BLESS
BLESS
블레스
파리에서 디자인을 공부하다 만나게 된 데지레 하이스와 이네스 카는 1995년 파리와 베를린을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 블레스를 론칭했습니다. 블레스의 첫 컬렉션 N°00 중 메종 마르지엘라의 1997 FW시즌 런웨이에서 선보였던 퍼 가발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면서 블레스는 실험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감각적인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 스웨트셔츠, 침구류부터 구조적인 디자인의 액세서리까지, 블레스가 제안하는 컬렉션은 상품이 지닌 본질과 화려함을 예찬하는 동시에 비판하며, 패션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고, 평범함을 거부하는 디자인 정신을 담고 있습니다. 착용자의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공간에는 위트를 더하는 블레스의 컬렉션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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