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쏟아지는 신상 슈즈들, 지갑도 마음도 위험한 요즘입니다. 옷은 계절에 따라 유행이 바뀌지만, 신발은 계절의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에서 ‘합리적 소비’라는 자기 위안까지 들죠. 이번에 소개할 신상 슈즈들을 보고 나면, 과연 지갑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알로 x 지수 선셋 스니커즈
알로의 글로벌 앰버서더 블랙핑크 지수와 브랜드의 베스트셀러 선셋 스니커즈가 만나 특별한 협업이 탄생했습니다. ‘선셋 스니커즈 스페셜 에디션’은 오는 10월 22일, 알로 공식 웹스토어와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 발매됩니다. 지수 특유의 감성과 알로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어우러진 이번 에디션은,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실루엣으로 올가을 스니커즈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지수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룸 핑크를 포인트로 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지수가 직접 그린 캐릭터 ‘슈몬’ 참 장식과, 그녀의 생일을 상징하는 ‘103’ 라벨이 더해져 특별함을 완성했습니다.기존의 모던한 블랙·베이지 컬러의 선셋 스니커즈에 감각적인 핑크 톤과 사랑스러운 디테일이 더해지며, 이번 에디션은 많은 여성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알로의 선셋 스니커즈는 켄달 제너가 착용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패션 아이콘 켄달 제너가 신거나 입는 아이템은 언제나 유행 아이템이 되죠, 유행을 가장 빠르게 캐치하고 싶다면, 켄달 제너의 스타일을 눈여겨보세요.
클락스 x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클락스가 브랜드 200주년을 기념해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과 협업한 ‘왈라비 BT PAF’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한국의 전통 의식과 토테미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상징적이고 독창적인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의 가장 큰 특징은, 클락스의 상징적인 왈라비 실루엣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점입니다. 기존 모델보다 높게 디자인된 목 부분은 한국의 전통 의식과 토테미즘에서 영감을 받아 독특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특히, 클락스에서 보기 드문 그레이 컬러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라인업 중 가장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토가 x 아식스
아식스와 토가가 협업한 젤-큐뮬러스 16 컬렉션이 새롭게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아식스의 클래식한 러닝화 실루엣인 젤-큐뮬러스 16을 기반으로, 토가 특유의 실험적이고 맥시멀한 디자인 감성을 더해 완성되었습니다. 전통적인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아방가르드한 미학이 조화를 이루며, 스니커즈 컬렉션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이번 컬렉션은 브라운 & 블루 퓨어 실버, 그레이 & 블랙 퓨어 실버, 화이트 & 레드 퓨어 실버의 총 세 가지 컬러웨이로 선보입니다. 어퍼에는 더블 레이싱 시스템이 적용되어 독창적인 실루엣을 완성했으며, 토가 특유의 플로럴 참이 포인트로 더해져 브랜드의 정체성을 강조합니다.
포스트 아카이브 팩션 x 온 러닝
2024년 첫 협업을 시작으로 꾸준히 색다른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는 파프와 온러닝이 이번 시즌, 새로운 협업 컬렉션 ‘Current Form 3.0’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는 클라우드몬스터 2의 어퍼와 클라우드몬스터 하이퍼의 솔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스니커즈입니다. 두 브랜드의 기술력과 디자인 감각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형태로, 기능성과 실험적 미학을 동시에 담아냈습니다. 특히 바둑의 전설 이세돌이 흑석과 백석이 조화를 이룬 듯한 컬러감의 스니커즈를 착용한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날렵한 실루엣의 상부 디자인과, 투박한 톱니형 트랙션 아웃솔이 조화를 이루며 새로운 비주얼을 완성한 이번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 모두에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오레오 컬러와 그레이 컬러웨이는 세련된 무드와 개성을 동시에 담아 주목할 만합니다.
닥터마틴 x 릭오웬스
릭 오웬와 닥터마틴이 다시 한 번 손을 잡았습니다. 이번 협업 라인업은 ‘1860 펜타 레이스 부츠’, ‘1460 메가 레이스 부츠’, 그리고 '스틸 토 부츠' 의 세 가지 모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릭 오웬스 특유의 고딕 미니멀리즘 감성과 닥터마틴의 클래식한 실루엣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두 브랜드의 정체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컬렉션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1460 메가 레이스 부츠’와 ‘1860 펜타 레이스 부츠’는 릭 오웬스 시그니처인 크로스 레이스 디자인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냅니다. 반면, 보다 절제된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스틸 토 부츠’를 추천합니다. 릭 오웬스의 랩어라운드 레이스 디테일과 닥터마틴의 상징적인 옐로 스티치가 어우러져, 고딕한 디자인 속에서도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선사합니다.

자크뮈스 x 나이키
발매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나이키 × 자크뮈스의 문 슈즈, 출시와 동시에 자크뮈스 공식 홈페이지가 마비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 문 슈즈가 내년 2월, 새로운 파스텔 핑크 컬러웨이로 돌아옵니다. 이 소식은 최근 자크뮈스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핑크 컬러가 다소 부담스러운 분들이라면, 최근 발매된 세 가지 컬러웨이를 눈여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각기 다른 질감과 색감으로 문 슈즈의 매력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살로몬 x MM6
믿고 보는 협업, 살로몬과 MM6 메종 마르지엘라가 다시 만났습니다. 이번 협업 모델 ‘XT-MM6’는 바닐라 아이스 & 블랙, 블랙 & 실버, 블랙 & 체리 레드의 세 가지 컬러웨이로 출시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컬러는 단연 바닐라 아이스 & 블랙 버전입니다.
어퍼는 고밀도 메시 소재로 제작되어 가볍지만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며, 사이드에는 MM6의 시그니처 로고가 절제된 감각으로 더해졌습니다. 살로몬의 기술력과 MM6의 해체주의적 미학이 완벽하게 융합된 디자인으로, 기능성과 패션성을 동시에 충족시키는 협업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