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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ello Cucinelli

명품의 명품 블루넬로 쿠치넬리

2024.04.18

브루넬로 쿠치넬리

1953년 9월 3일이탈리아 출신의 디자이너 브루넬로 쿠치넬리

코코 샤넬, 구찌오 구찌, 루이 비통, 티에리 에르메스 와 같이 창업자의 이름이 곧 브랜드 이름입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패션계의 철학자라고도 불립니다.


G20 연사로 초청될 정도로 인본주의적인 경영방식을 강조하고 또 철저하게 지키는 사람이 설립한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이미지 출처 : WWD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시작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이탈리아 외곽의 농촌에서 자라 24살에 공대를 중퇴하고 난 뒤 1977년 작은 작업장에서 캐시미어 의류를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무채색으로 단조롭기만 한 캐시미어 의류들 사이로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노란색, 빨간색 등 밝은 색상의 캐시미어 스웨터들을 생산하였습니다. 그렇게 1978년에 브루넬로 쿠치넬리(Brunello Cucinelli) 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Brunello Cucinelli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마을 '솔로메오'

1985년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본격적인 사업을 위해서 아내의 고향인 솔로메오에 있는 14세기에 지어진 낡고 오래 성을 구입하여 본인의 사무실 및 작업장을 만들었습니다. 솔로메오는 1300년 역사를 가진 고대도시인데 예술의 기운이 살아 숨쉬는 오래된 성들과 자연의 풍부한 아름다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곳입니다. 이곳에선 옷에대한 영감을 받기에 충분했죠.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Youtube

이후 이 성을 기반으로 솔로메오라는 마을 자체가 브루넬로 쿠치넬리 마을이 되었습니다. 솔로메오에서 거주하며 일하는 직원들을 위해 브루넬로 쿠치넬리가 도시를 복원 시키면서 문화적 사업까지 지원했기 때문입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Youtube

솔로메오에서 최고급 캐시미어를 생산하는 글로벌 브랜드의 발판을 다지고 아직까지도 솔로메오 지역의 사람들을 위한 휴머니즘 경영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Youtube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사업 철학

'인간의 가치와 존엄성을 기반으로 한 인본주의적 기업', 이것이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사업 철학입니다.


한 공장의 노동자이셨던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아버지, 어린 시절 쿠치넬리가 본 집에 들어오는 아버지의 모습은 항상 지쳐있고 팍팍한 모습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쿠치넬리는 본인이 미래의 어떤일을 하든 누군가의 존엄성을 파괴하지 않고 인간의 명예를 지키는 일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 2003 Wayne State University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의 양립을 하는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하루 8시간 이상 일을 시키는 일이 절대 없다고 합니다. 또한 이탈리아 의류 업계의 평균 임금보다 20% 높은 임금을 지불합니다.

이런 업무 환경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서 만들어지는 의류는 더욱 정교하고 완성도 있게 만들어 질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미치 출처 : Thelyfestyle

명품중의 명품

이탈리에 현지에서는 이런말도 있다고 합니다. '현 시대의 명품 브랜드 중 진정한 명품 브랜드는 크루넬로 쿠치넬리 뿐이다'


브루넬로 쿠치넬리를 보면 바로 떠오르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올드머니 룩, 옷 어디에도 브루넬리 쿠치넬리 라고 나와있지는 않지만 최상급 원단, 은은한 컬러감,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디자인과 실루엣 그리고 기업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옷에서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미치 출처 : Brunello Cucinelli Youtube

브루넬로 쿠치넬리, 비싸다고는 많이 들어봤을겁니다.

과연 가장 비싼옷은 얼마일지 궁금해서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중인 가장 비싼 의류를 찾아봤습니다. 여성 라인에서 판매중인 린넨 반바지와 블레이져 셋업 제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무려 한화로 2690만원 정도 합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 이렇게 비싼데 많은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

놀랍게도 구매할 수 있는 사람들은 많았습니다. 전체 사이즈 중에서 절반이 품절인 상태입니다.

모델 사진을 봤을때는 가격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상세 사진을 보니 어느정도 납득이 갑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느껴지는 장인의 정성과 고급스러움, 엄청난 디테일들 실제로 이 제품을 보고 만져보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하는 옷입니다.

입체적인 목련꽃 모양의 자수가 원단의 질감을 좀 더 풍성하게 합니다. 최고의 원단을 사용하여 최고의 실력을 가진 장인이 만든 옷이라고 느껴집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도대체 왜 이렇게 비쌀까?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보온성이 탁월한 캐시미어를 구하기 위해 매년 직접 몽골을 여행한다고 합니다. 몽골 산양의 목 아랫부분 미세섬유를 사용하며, 실크나 면 또한 자연에서 유래한 원단만을 사용합니다. 사실 그렇다해도 납득이 가지는 않습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Youtube

하지만 이러한 최상의 재료를 이용해 최상의 실력을 가진 이탈리아 장인들이 수작업으로 의류를 만들어 냅니다. 명품 브랜드라 하여도 비용절감을 위해 공장에서 제품을 찍어내는 곳도 많습니다. 하지만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장인정신을 위해 모든 옷들을 장인들의 손을 통해 만들어냅니다. 브랜드를 통해 만들어낸 이익을 다시 근로자에게 많은 임금을 지불하여 제품을 좀 더 뛰어나게 만드는 브루넬로 쿠치넬리만의 철학이 담겨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Luxuryfacts

마크 저커버그

한 남성의 페이스북에 이런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마크저커버그의 옷장입니다. 그는 세상을 더 낫게 만드는 고민 이외의 다른 결정은 최소한으로 하고싶어 합니다. 그에게 옷을 고르는 시간은 에너지 낭비입니다.그래서 그의 옷장에는 똑같은 회색 티셔츠가 가득합니다.

이미지 출처 : 마크저커버그 페이스북

마크 저커버그가 매일 입는 회색 티셔츠가 바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티셔츠입니다. 비유를 하자면 제가 유니클로 무지 티셔츠를 입듯 마크 저커버그는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티셔츠를 입습니다.

이미지 출처 : CNET

브루넬로 쿠치넬리 24SS

사실 브루넬로 쿠치넬리는 가격대가 있기도 하고 핏이나 실루엣이 30~40대에게 좀 더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24SS 여성 룩북을 보니트렌디한 실루엣과 디자인이 젊으 세대에게도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로 브루넬로 쿠치넬리의 24SS 일부를 감상해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 Brunello Cucine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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